[코스닥마감]추석선물...2.67% '껑충'

[코스닥마감]추석선물...2.67% '껑충'

김동하 기자
2008.09.12 15:47

그린에너지株 강세…771개 종목 상승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증시에도 훈훈한 기운을 전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많은 코스닥시장은 12일 전일대비 12.13포인트(2.67%) 상승한 466.91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장 후반부로 갈수록 상승세가 강해졌다. 거래량은 4조1459만9000주, 거래대금은 1조156억1300만원으로 비교적 거래는 뜸했지만 시가총액 상위주를 위주로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의료정밀,오락문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긴 양봉을 그렸다. 종이목재, 반도체 업종은 4%넘는 강세를 보였다. 대장주NHN(196,800원 ▼700 -0.35%)은 3.57%급등하며 14만5100원까지 치솟았다.하나투어(39,850원 ▼350 -0.87%)가 5.63%올랐고, 태광이 11.32%급등마감했고 평산, 성광벤드 등 단조업체도 3%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GS홈쇼핑은 5.11%올랐지만, CJ홈쇼핑은 2.24%하락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유일하게 약세를 보여줬다.

정부의 그린에너지 산업에 3조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육성책을 발표하자 태양광, 풍력 등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서울반도체(8,760원 ▼140 -1.57%),화우테크LED관련주가 그린에너지 산업 수혜주로 꼽히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산업 폐기물 처리업체인코엔텍(8,940원 0%)인선이엔티(4,095원 ▼15 -0.36%)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태양광 관련주로 꼽히는 티씨케이가 상한가를 달렸고, 주성엔지니어링도 7.79%올랐다. 미리넷과 에스에너지도 상승했다.

액티팩스도 에스씨디를 탄소나노튜브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하며 양사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에서 총 771개 종목이 올랐고 3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00종목이 떨어지고 하한가는 1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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