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 제공 서비스업체소리바다는엠넷미디어와 과거 음원 사용에 대한 보상 문제를 합의하고 음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소리바다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음악콘텐츠를 필터링없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리바다는 그동이안 국내 최대 음반사인 엠넷미디어와의 분쟁 해결되지 않아 이효리, 빅뱅, SG워너비 등 대형가수들의 음원을 제공하지 못했다.
양정환 소리바다 대표는 "비로소 저작권 문제를 종결짓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음악 시장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리바다는 지난 7월에도로엔엔터테인먼트(구 서울음반) 등과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고 원더걸스, 이문세 노래 등 1만6000여곡의 필터링을 해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