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전방위적인 경기부양책 발표 후 대운하사업에 대한 가능성이 재차 부각되면서 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최근 코스닥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대운하 등 테마주들의 시세는 일제히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4일 국내증시에서는 대운하 관련주로 분류되는 대형 건설사들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닥 시장의특수건설(6,470원 ▲140 +2.21%)과이화공영(1,616원 0%),삼호개발(4,125원 ▲115 +2.87%)역시 7%전후의 급등세로 치솟고 있다.
같은시각금호산업(5,050원 ▲40 +0.8%)과대우건설(17,260원 ▲1,360 +8.55%)이 상한가로 치솟았고,현대건설(149,800원 ▼2,600 -1.71%)과대림산업(62,600원 ▲3,200 +5.39%)도 10%넘는 급등세다. 동신건설과 남광토건도 8%전후의 강세다.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내년 재정지출 규모를 당초보다 10조원을 늘리기로 하는 등 모두 14조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대우증권은 "통화스와프 체결과 글로벌 시장 안정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매물부담도 해소됐다"며 "코스닥 시장의 테마형성도 이루어지고, 반등하는 힘도 강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