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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220,500원 ▼6,000 -2.65%)은 블로그 사이트를 운영하는 '미투데이'의 구주 100%를 약 22억4000만원에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미투데이는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15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작성할 수 있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유무선 연동이 가능한 곳이다.
이람 NHN 포털 전략팀 이사는 "미투데이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대표되는 20대 네티즌들의 짧고 빈번한 커뮤니케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컨버전스 시대의 성장 잠재력이 큰 서비스"라고 말했다.
NHN은 미투데이 인수 이후에도 미투데이의 서비스 및 브랜드 명칭, 경영진 등 인력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미투데이의 인수를 통해 미국의 '트위터'에 버금가는 유무선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박수만 미투데이 대표는 "국내 검색 및 커뮤니티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NHN과 웹과 모바일 연동이 유연한 미투데이가 접목해 괄목할 만한 시너지 효과와 성장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