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람그룹이 삼성전자(268,500원 ▼3,000 -1.1%)와 협업해 '삼성 AI 구독클럽'과 연계한 상조 제휴 상품 'B&케어팩'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삼성스토어에서 가전 제품을 '삼성 AI 구독클럽' 혹은 일시 구매할 경우 상조 서비스와 연계해 실질적인 가전 구매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구조다. 신혼가전과 이사가전 등 대규모 가전 구매 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품 구조에 따라 최대 약 290만원 규모의 캐시백 효과가 적용되며, 여기에 36·48·60·72개월 구독형 구조를 적용해 고객의 가전 구매 초기 부담을 낮춘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구독 소비 트렌드도 반영했다. 소비자들이 가전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사전에 비교·검색한 뒤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온라인 검색에서 시작해 매장 상담과 실제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을 선점하겠다는 보람그룹의 전략이다.
상품에 포함된 상조 서비스는 장례에 한정되지 않고 크루즈 여행과 웨딩, 펫 , 비아젬 등 다양한 라이프링크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보람그룹은 이번 'B&케어팩'을 통해 기존의 단순 할인이나 사은품 중심의 상조 제휴 상품 방식을 재정의했다. 구매 시 즉시 체감 가능한 캐시백, 장례에 국한되지 않는 라이프링크 서비스, 프리미엄 멤버십 기반의 지속 혜택을 하나로 통합해 기존의 '상품 판매 중심 제휴상품 1.0'을 '고객 가치 중심 제휴상품 2.0'으로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매장 방문 시 판매직원을 통해 'B&케어팩'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현수 보람그룹 사업기획총괄 상무는 "지금까지 상조 제휴 상품이 단순히 혜택을 덧붙인 '구색 맞추기' 수준이었다면, B&케어팩은 삼성 AI 구독클럽과 연계해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치 중심으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구조다"며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상조와 가전 제휴상품의 새로운 기준인 '2.0'을 시장에 처음으로 제시하고, 시장의 판 자체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