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200선 붕괴(상보)

코스피, 장중 1200선 붕괴(상보)

오승주 기자
2009.01.09 09:43

금리결정 앞두고 기관·외인 눈치보기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반전한 뒤 장중 1200선도 내줬다.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기관과 외국인이 눈치보기식 매매에 나선 가운데 투신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장중 1200선을 내주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날에 비해 6.26포인트(0.52%) 내린 1199.44를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1220.59까지 오르면서 1200선을 회복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선 뒤 1200선도 무저녀 1197.08까지 내렸다. 이후 1200선을 놓고 공방을 펼치는 상태다.

개인이 49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해 1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인다. 기관도549억원의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투신이 38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리인하 예상에 따라 금융업이 0.9% 오르며 강세다. 운수장비도 1.4% 오르고 있다. 다만 전기전자와 철강금속은 단기급등에 따른 매도가 이어지며 2% 이상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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