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집좋은 코스피..미국 폭락에도 1190선 지켜

맷집좋은 코스피..미국 폭락에도 1190선 지켜

김영미 기자
2009.02.11 20:03

< 앵커멘트 >

요즘 한국 증시는 오뚝이 같습니다. 미국 주가가 떨어진 영향으로 개장초에 큰폭으로 하락하지만 오후장들어 하락폭을 거의 만회합니다. 오늘도 30.45p 급락하며 개장했지만 결국 8.69p 하락으로 마감됐습니다. 김영미기잡니다.

< 리포트 >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8.69포인트(0.72%) 떨어진 1190.1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가 4% 이상 떨어진것에 비하면 선방한겁니다.

오늘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중국 증시의 강한 흐름에 힘입어 관련주를 바탕으로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세로 700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관 역시 1000억원 규모의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개인이 14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의 급락을 막았습니다. /

코스닥도 뒷심을 발휘하며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15포인트(0.83%) 오른 383.4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380선 안착을 이끌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매도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약세를 보인 반면 중소형주들의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환경부의 지역 환경 서비스 제고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인선이엔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백신을 배포한 안철수연구소가 상한가를 쳤고, 골다공증 치료제 소식에 오스코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또한 루멘스 우리조명 등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경기부양책 통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 때문입니다. /

[인터뷰] 서정광 / LIG증권 투자전략팀장

“금리 인하 관련주 - 건설, 증권업 관심 필요.반도체 LCD LED 태양광 관심 가져라/

MTN, 김영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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