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585원 0%)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주주총회 결의 취소의 소' 항소심 선고가 이달 27일 진행된다.
항소심 선고에서 1심과 같이 현재 최대주주인 글로벌피앤티의 의결권이 없다고 판단되면, 정기 주주총회에서 양측 간 본격적인 표 대결이 예상된다. 1심 결과가 번복돼 글로벌피앤티의 의결이 살아난다면 정기 주총은 현 경영진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전망이다.
페이퍼코리아는 "김종호씨 측과 코리아 지배구조개선투자조합은 경영능력이 의심된다”며 "경영권 분쟁을 제기하고 있는 김종호씨의 경우 페이퍼코리아 주식을 모두 매각해 현재 주주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퍼코리아는 3월6일에 예정됐던 정기주총을 오는 3월24일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