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개편앞두고 16일부터 시범서비스

네이트, 개편앞두고 16일부터 시범서비스

장웅조 기자
2009.02.16 09:35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SK컴즈)는 28일의 사이트 개편을 앞두고 검색서비스의 시범서비스(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2월초 선발한 엠파스와 네이트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10일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일반 사용자들보다 먼저 네이트의 새 검색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사용 후기를 올리면, 회사 측은 이를 바탕으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네이트의 신규 멀티미디어 검색인 동영상 검색과 이미지검색, 검색 실험실 등이 선보인다. 동영상 검색은 사용자가 원하는 동영상을 찾아주며 배경음악이 무엇인지도 보여준다. 검색 결과화면에서 바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즉석에서 음원도 구입할 수 있다. 이미지 검색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원하는 이미지를 색상, 사이즈, 유형(인물, 풍경 등)에 따라 정밀하게 검색할 수 있다.

검색 실험실에서는 모양인식 검색, 문맥검색(시맨틱) 등 다양한 검색 기술이 소개된다. 개수나 크기에 따른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얼굴 사진 검색, 촬영일 정보를 활용한 기간별 이미지 검색도 있다,

SK컴즈는 검색 전반에 최적화된 UI(사용자 환경)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검색창과 입력 글자 크기를 예전보다 확대해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였다는 것. 자주 쓰는 검색 목록으로 상단 검색 메뉴를 정리해 화면구성을 간결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권승환 SK컴즈 검색연구소 상무는 "동영상 검색과 이미지 검색 등 새로운 멀티미디어 검색은 네이트 검색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통해 차세대 검색을 리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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