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16일동양제철화학(192,200원 ▼10,800 -5.32%)의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 바닥을 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31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UBS는 "동양제철화학이 2공장 가동 등으로 폴리실리콘 매출이 올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점진적으로 폴리실리콘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UBS는 이어 "대부분의 생산물량도 장기 계약을 맺은 상태라 스팟 가격의 변동도 동양제철화학의 실적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폴리실리콘 생산량 증가로 인해 설비투자는 지난해 9040억원에서 올해 1조214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그러나 2010년에는 1000억원 아래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UBS는 "향후 5년간 동양제철화학의 연간 순현금흐름은 800억원~1000억원 수준일 것"이라며 "이에 따라 배당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UBS는 그러나 화학산업의 보수적인 시장 전망과 3공장의 생산량 증가가 늦춰질 것을 고려해, 올해와 내년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1만8094원과 2만9045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