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이어 가솔린 모델 공급업체로 17일 선정.. HEV용 콘덴서 시장 '독식'
뉴인텍(296원 ▼15 -4.82%)(대표 장기수)이 액화석유가스(LPG)에 이어 가솔린 하이브리드자동차(HEV)용 콘덴서를 현대자동차에 독점 공급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현대모비스(389,500원 ▼19,500 -4.77%)는 가솔린 HEV용 부품 공급 업체로 지난 17일 뉴인텍을 최종 선택했다.
이에 따라 뉴인텍이 생산하는 HEV용 콘덴서가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의 가솔린 HEV 모델인 'YF소나타'에 장착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뉴인텍,삼화콘덴서(53,700원 ▼4,100 -7.09%),필코전자(1,999원 ▼16 -0.79%), 니츠콘, 파나소닉 등 국내·외 기업들을 상대로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샘플테스트 등을 진행해왔다.
뉴인텍은 앞서 현대차 아반떼용 및 기아차 포르테용 LPG HEV 모델의 콘덴서 공급 업체로도 선정된 바 있어 가솔린과 LPG 등 하이브리드자동차용 콘덴서 시장을 독식하게 됐다.
뉴인텍 고위 관계자는 "가솔린 하이브리드자동차 모델용 콘덴서 공급 업체로 17일 최종 선정됐다"며 "생산, 품질, 관리, 구매 각 부문에서 인력을 차출해 TF팀을 구성하고 철저히 준비해 온 게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HEV용 콘덴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양산을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에 모두 공급하는 가운데 LPG에 이어 가솔린용 모델까지 공급하게 된 건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뉴인텍은 1977년 설립된 이래 콘덴서 사업만 30년 넘게 해 온 콘덴서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