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수빈 삼성생명회장이 주재한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올해 예년과 같은 수준인 1100억원에서 12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예산을 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경춘 사회봉사단 전무는 "실물경제가 침체해있고 경영환경이 대단히 어렵지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호흡하는 따뜻한 삼성이 되려고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삼성 측은 "복지사업의 규모와 양보다 실질적인 수혜자들의 변화에 관심과 초점을 두겠다"며 "의료, 법률 등 분야별로 특화된 봉사단을 꾸려 지속적인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시장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사장단은 "현재 경기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희일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