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환급 문제로 타결에 실패했던 한국과 유럽연합의 자유무역협정이 이르면 5월 중으로 추가 협상을 통해 다시 최종 타결을 시도합니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오늘 오전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관세 환급 등에 대한 핵심 쟁점에 대해 유럽연합 내부 입장이 늦어도 5월에는 정리가 될 것"이라며 "이 시기를 전후해 통상장관 회담을 다시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관세 환급을 유지해야 한다는 우리 측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EU가 관세 환급에 대한 수정안을 내놨으나 우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