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매매 5개社, 첫날 80%넘게 추락

정리매매 5개社, 첫날 80%넘게 추락

김동하 기자
2009.04.14 10:53

KNS홀딩스 시총 4억 '추락'

올해 퇴출이 확정된 기업들이 정리매매 첫날 80%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KNS홀딩스의 경우 시가총액 4억원까지 추락했다.

14일 한국거래소는 현재까지 퇴출이 확정된 18개사 중트라이콤,희훈디앤지,모빌링크,KNS홀딩스,H1바이오의 정리매매를 7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트라이콤은 89.92%하락하며 65원으로 추락했고, 시가총액은 8억원으로 줄었다. 희훈디앤지도 78.95%급락하며 주가 20원, 시총 16억원으로 급락했다.

모빌링크도 87.93%떨어진 35원으로 시총은 10억원을 기록 중이고, H1바이오도 85.71%하락한 10원으로 21억원의 시총으로 내려앉았다.KNS홀딩스의 경우 개장초 79.31%하락하며 시가총액 4억원까지 추락했다.

정리매매 기간 중 매매거래는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 경쟁매매로 실시되며 가격제한폭없이 장중 매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정리매매가 끝나면 23일 상장폐지된다.

이밖에 이미 퇴출이 결정된 PW제네틱스는 지난 9일부터 정리매매가 시작돼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뉴켐진스템셀은 15일부터 23일까지가 정리매매 기간이다.

감자 절차와 이로 인한 소송이 진행 중인 포넷의 경우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하되, 신주권 변경 상장 또는 구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되지 않으면 정리매매없이 4일 상장폐지된다. 역시 감자를 진행 중인 코스모스씨엘씨의 정리매매는 신주권이 상장되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상장폐지가 된 미디어코프 디에스피 등 9개 기업의 정리매매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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