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개인의 매수라는 수급에 힘입어 증시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증권은 22일 데일리를 통해 수급균형을 지나치게 의존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수급에 의존한 상승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ETF시장 매매를 감안할 때 연기금은 지난달 12일 이후 1.78조원을 순매도했고 투신은 이달 6일 이후 1.32조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의 두 축인 이들 연기금과 투신의 매수 여력은 분명히 약화되고 있다고 SK증권은 강조했다.
외국인의 경우 지난달 14일 이후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이는 아시아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VIX지수가 반등하고 있어 연속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았다.
대기매수세의 다른 한 축인 개인은 최근 신용융자 잔고율이 지난 2008년 6월 이후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한 상황이라고 SK증권은 지적했다. 경기지표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 등에 보다 주목해야한다는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