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자회사 안산도시개발 매각을 위한 매각 공고를 내고 다음달 11일부터 19일까지 입찰 참가 의향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산도시개발의 지분 매각주간사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 19일 오후 5시까지 입찰참가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입찰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와 예비입찰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6월초 본입찰 대상자(Short-List)를 선정해 6월 중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입찰 제안서는 7월 중 접수받고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정밀실사를 거쳐 10월까지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산도시개발은 1995년 설립돼 안산 고잔신도시의 약 5만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회사로 지역난방공사와 안산시·STX에너지가 공동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안산도시개발 설립 당시 25억5000만원을 투자해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안산도시개발은 2006년부터 공동주택 냉방사업도 하고 있다. 기존 지역 인근에 시흥시 군자매립지·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정돼 있어 발전가능성도 크다.
자세한 입찰 관련 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에 게재된 안산도시개발 지분 매각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관련 문의: 지역난방공사 031-780-4281,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02-6676-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