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큰손들 ,셀코리아 시작인가?

외국인 큰손들 ,셀코리아 시작인가?

이동은 기자
2009.04.29 19:40

< 앵커멘트 >

지난 3월부터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은 외국인입니다.

하지만 5퍼센트 이상 대량보유하는 이른바 외국인 큰손들은 투자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우리증시를 반등으로 이끈 것은 외국인이였습니다.

이렇게 전체 외국인의 순매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5퍼센트 이상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의 평가금액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분율이 5퍼센트 미만으로 내려감으로써 4.99퍼센트가 되어도 보유현황통계에서 제외된것이 한몫을 했습니다.

[인터뷰]이명식 한국거래소 시장정보분석팀 차장

"3월 중순 이후부터 외국인 큰손들이 매도하기 시작해,5%미만으로 비중이 줄어 보유비중이 줄게 되었다"

또한 대량보유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주가상승폭이 컸던 중소형주보다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대형주를 매수했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많이 올랐던 주식은 팔고 ,적게 오른 것은 가진 것입니다.

즉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커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거래소가 발표한 외국인의 주식비중보다 4월 29일 현재 외국인의 주식비중은 더욱 더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투자감소세는 여전하지만 ,분위기는 오히려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인터뷰]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

"외국인의 주식 비중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는 셀코리아의 의미는 아니며,

가지고 있는 종목의 상승률이 줄었기 때문이다"

증시의 분기점을 찍은 지금,외국인의 반전을 기대해도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TN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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