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7일만의 영결식, 7일만의 반등

[코스닥마감]7일만의 영결식, 7일만의 반등

김동하 기자
2009.05.29 15:45

7.7P오는 528.80마감

코스닥이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전후로 6일 연속 하락하던 코스닥 지수는 7일간의 국민장이 끝나고 영결식이 치러진 29일 드디어 반등에 성공했다.

2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7.69포인트 오른 528.80로 거래를 마쳤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여전했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증시 상승으로 소폭 상승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북한의 도발우려가 확산되며 520.05까지 내려갔지만, 곧 상승세를 회복했다.

이날 거래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1억원, 5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41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위셀트리온(193,000원 ▼2,800 -1.43%)이 5.62%, 2위태웅(45,150원 ▼5,050 -10.06%)이 7.51%급등하는 기염을 토했고, SK브로드밴드도 2.74%상승마감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6.62%오르며 재차 상승을 시도했고, 평산도 3.75%올랐다.

다만 시총 상위종목 중 서울반도체가 약보합에 머물렀고, 소디프신소재는 3.7%하락했다. 전일 상한가로 치솟았던차바이오앤(17,310원 ▲180 +1.05%)은 자회사 '스템 인터내셔널(Stem International)' 연구팀이 세계최초로 역분화 조절 단백질만을 이용해 역분화줄기세포를 확립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히면서 장중 7.9%까지 올랐지만,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2.51%상승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데뷔한 중국차이나그레이트스타는 공모가 1700원보다 100%오른 3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거래 후 상승폭은 1.47%에 머물렀다. 종가는 3450원이며, 거래량은 4700만주를 웃돌았다.

상한가 27개를 포함한 5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1개를 포함한 362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100개 종목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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