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오바마, 오늘밤 GM 파산 관련 회견

[외신브리핑]오바마, 오늘밤 GM 파산 관련 회견

홍혜영 MTN 기자
2009.06.01 08:51

오바마, 오늘 밤 GM 파산 관련 회견<CNN>

CNN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GM의 파산보호 신청문제와 관련해 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GM의 파산보호가 왜 불가피한지 등을 미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30분 주요 텔레비전 방송들의 생중계 속에 열릴 회견에서 GM이 파산보호 신청을 하게 된 배경과 이같은 방법이 GM 회생에 최선이란 점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행정부는 GM에 대해 채권단 및 노조와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도록 주문하면서 6월 1일을 시한으로 통보한 바 있습니다.

GM, 자회사 허머 매각 협상중<WSJ>

역시 GM 관련 소식인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GM이 독일 자회사 오펠을 매각한 데 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브랜드인 허머의 매각 협상도 타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GM은 1년 전부터 허머의 매각을 검토해왔으며 미국이나 중국의 투자자 등을 포함해 몇몇 인수 대상자가 거론되기도 했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GM이 이중 한 곳을 인수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계약을 마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머 인수가격은 2억 달러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최종 인수 가격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GM은 독일 자회사인 오펠을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에 매각했습니다.

美 국방 "北과 대화 실패시 MD 강화"

다음은 로이터통신입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또다시 북한 문제와 관련해 강경한 발언을 했는데요,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게이츠 국방장관은 "외교적 해결을 선호하지만 실패할 경우 미사일방어 강화 등 다른 조치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나온 말인데요, 게이츠 장관은 한국과 일본 국방장관에게 이 같은 뜻을 설명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6자회담이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한 점을 감안해

외교적 해결을 추구하되 방위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면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한국인들, 노 전 대통령 애도…이 대통령 비난<FT>

파이낸셜타임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다룬 기사인데요,

수십만명의 한국인들이 서울 시내에 모여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지켜봤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특히 "많은 격분한 시민들이 보수적인 성향의 현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했으며 방패와 경찰봉으로 무장한 경찰 만5천명이 영결식장 주위를 에워싸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더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에선 민주적인 대통령 선거가 지난 1987년에야 시작됐으며

정치적 우파가 군사정권에 뿌리를 두고 있어 좌파가 늘 위협을 받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엑손모빌,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FT>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은 어떤 회사일까요.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할 때 미국 정유사 엑손모빌이 세계 1위 규모의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엑손모빌의 시가총액이 3월 현재 3365억 달러를 기록해 4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유사인 페트로차이나가 시총 2872억 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3위는 세계 최대 할인점인 미국의 월마트가 차지했습니다.

한국 기업중에선 지난해 58위였던 삼성전자가 657억 달러로 51위에 올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해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사들의 순위가 오른 반면 금융위기에 따라 은행들의 순위는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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