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섭 "케이블TV가 전국민 디지털 전환 보장하겠다"

길종섭 "케이블TV가 전국민 디지털 전환 보장하겠다"

김은령 기자
2009.06.04 11:00

[디지털케이블쇼]케이블협회장 "디지털 전환 특단대책 마련"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4일 "모든 국민에게 디지털 혜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13년 디지털 방송 전면 전환을 앞두고 케이블TV가 기초생활수급자 뿐 아니라 차상위 계층까지 전 국민이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길 회장은 이날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디지털케이블TV 쇼 개막식에서 "한 가구도 빠짐없이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정부가 계획대로 가게 될지 머리를 싸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3년 디지털광장을 케이블TV가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전문방송(PP)들이 제대로 된 콘텐츠를 만들고 글로벌 미디어로 나가는데 케이블 TV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번 디지털케이블쇼에서 3DTV를 비롯해 웹TV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기가급 초고속인터넷 같은 차세대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케이블TV가 명실상부한 융합사업자로 나서 이동통신 요금의 획기적인 인하와 같은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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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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