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 계열사 지분 처분..2395억원 확보

금호그룹, 계열사 지분 처분..2395억원 확보

김주연 MTN 기자
2009.06.15 10:17

[MTN 마켓온에어 전일장특징주]

먼저종목별 공시사항입니다.

포스코입니다. 포스코사우스이스트아시아Pte사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공시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계열사가 된 이 회사는 자본금 25억원의 철강제품 판매 및 소재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게 되며, 이번 계열사 추가로 포스코의 계열사는 총 108개가 됐습니다.

참앤씨는, LG디스플레이와 LCD제조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요, 이번 계약은 총 7억원 규모로, 지난해 참앤씨 매출액의 0.6%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동산진흥은,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모집하게되는 자금은 총 152억 8000만원 규모로, 청약 예정일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입니다.

대한통운은, 1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사채의 발행 수익률은 6.75%, 상환기일은 2012년 6월인데요, 총액인수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무보증사채는, 현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또 신영증권이 인수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휴리프입니다. 지난 사업연도, 20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는데요, 매출액은 20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69% 감소했으며, 영업 손실은 6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서종목과 관련된 뉴스들도 살펴봅니다.

먼저 두산중공업인데요, 이란의 마프나 보일러 사로부터, 7400만 유로, 우리 돈 약 1200억원 규모의 보일러 일괄 공급 건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그 동안 이란 시장에서 여러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보여줬던 두산중공업의 기술력이 이번 수주를 통해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인전자, 그리고 조광ILI 등의 15개 중견 기업들이, 정부가 선정하는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새롭게 확정한 15개 신규 지원 과제에 61억원을 지원하게 되는데요, 코스닥 상장사인 경인전자의 경우, 실리콘 마이크 개발 기술이, 또, 조광ILI의 경우, 해양 플랜트 관련 기술 개발 사업이 이번에 신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어제, 아시아나IDT와 금호오토리스 등의 두 개 계열사, 그리고 중국 베이징의 루프트한자 센터 지분을 처분해, 총 2395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풋백옵션 해결을 위해 최근 유동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금호그룹은, 다음 달 말까지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를 찾지 못할 경우, 대우건설을 매각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은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초, 삼성전자와 스팬션이 합의했던, 노어플래시 메모리 상호 특허 사용 계약에 대해, 미국 법원이 승인을 거절했습니다. 현재 파산 관리를 받고 있는 스팬션은, 지난 4월, 삼성전자와 플래시 메모리 기술 부문에서 크로스 라이선스를 맺었는데요, 보다 높은 특허가치를 가진 스팬션에 대해 삼성전자가 7000만 달러를 지불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양측은, 법원의 최종 승인 이후 그 동안 진행되던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었지만, 미 파산법인이, 삼성전자가 지불하기로 한 7000만달러가 저평가돼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놓으면서, 향후 추가 협상이 삼성전자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금요일 장 특징주도 확인 해보죠.

중국 철강 업체의 가격 인상 소식과 함께 국내 철강 업체들 역시 추가적인 가격 인하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는 분석, 지난 금요일 철강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포스코가 3%대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고,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역시 각각 4 내지 5%대 오름세를 기록하며 금요일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남북 실무회담에서 북한 측이 토지임대료 인상과 근로자 임금 인상 등을 다소 무리한 수준으로 요구하고 나서면서, 지난 금요일 남북 경협주가 약세였습니다. 로만손이 12% 넘게 급락했고, 광명전기와 이화전기 역시 각각 4, 5%대 급락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흔히 전쟁 관련주로 분류되는 방위산업 관련주들은 휴니드와 빅텍, HRS를 중심으로 2 내지 5%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광동제약 회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됐다는 소식, 지난 금요일 전해드렸었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광동제약이 6%대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7월 광동제약에 대한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바꾼지 1년만에,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하고, 회사채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제대혈 관리법’ 등의 제,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 안에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후 관련주가 급등세였습니다. 메디포스트와 이노셀이 상한가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관련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에이치엘비 역시 8%대 급등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동아지질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첫 날이었던 지난 금요일,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공모가 14,500원보다 높은 1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혼조 양상을 보였지만,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은 이후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는 모습이었는데요,

한편, 업계에서는 이 동아지질에 대해, 해외 시장 확대, 또 정부 개발 관련 프로젝트 진행 등에 힘입어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시현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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