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서 이긴 업종보다 못 이긴 업종

외국인 사서 이긴 업종보다 못 이긴 업종

김나래 MTN기자
2009.06.15 10:11

[MTN 김나래의 여의도는 지금]

증권사별로 리포트 살펴보고 갑니다. 김나래 앵커~

네. 김나랩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에도 각종 거시지표들이 발표됩니다.

미국증시의 쿼드러플위칭데이가 예정돼 있어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박스권을 상향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사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증권사 데일리를 통해 장 전망알아봅니다.

먼저 하나대투증권입니다.외국인이 사서 시장을 이긴 업종보다는 이기지 못한 업종은 어떨까?라는 리포트를 냈습니다. 현대증권은 수급은 증시에 우호적인 상황이라면서 박스권 돌파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입장입니다. 관건은 외국인 현물 매수 강도의 지속 여부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금 주식 비중을 낮추면 하반기 장세를 따라가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대우증권은 금리의 빠른 상승을 불편해하고 있다면서 경기방어주와 비교하면 경기민감주의 상대강도가 약화됐다면서 대형주중심의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중에서 하나대투증권의 리포트 자세히 보겠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되면서 외국인의 주식보유비중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된 섹터라고 해서 해당업종이 벤치마크를 이긴다고 담보할 수 없어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 비중이 높으면서 시장을 이기는 업종에 대한 관심보다는 외국인의 매수 비중이 높지만 시장 수익률을 이기지 못하고 있는 전기전자나 운수장비와 같은 섹터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투자증권 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5월 이후 14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성장형펀드 기준으로 1,350~1,450p선에 집중되어 있는 매물벽이 빠르게 소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400p 초반에서 매물벽을 소화할 경우, 1,600선 까지는 별다른 매물벽 없어 수급적으로도 프로그램 매수물량 유입 등 대형주 주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일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가가 상향돌파에 다소 힘겨워하고 있지만, 단기 굴곡을 거치더라도 방향성 자체는 우상향이라는 점에서 지금은 흔들림 없이 주식비중을 늘리거나 들고 가야하는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업종리포트도 살펴보죠.

대신증권은 우리나라 철강업체의 영업실적은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보지만 본격 영업이익 증가는 3분기부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철강산업의 변수는 세계 철강업계의 증산 전환 시기와 세계 각국의 통화긴축 시행여부, 그리고 수입 철강재 증가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업종내 투자의견은 중립입니다.

IT하드웨어업종입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서 통상적으로 있었던 계절성이 사라졌지만, 올해 하반기는 정책적 자극책과 소비 패턴 변화 등에 힘입어 모든 품목에 계절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계절성에 의해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조선업종 보겠습니다. 신영증권은 중립의견을 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해운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올해까지 조선업체들의 구조조정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조조정 대형조선업체에 긍정적일 것으로인다면서 장기적으로 저가매수 기회로 보자는 관점입니다. 투자의견은 중립이고 관심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을 들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게임업종안에서 게임업종의 흐름을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의 순방문자나 페이지뷰가 정체되거나 소폭 감소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이용자수 증가세 둔화와 신규 킬러서비스 부재가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과 관련해서는 전체 PC방 이용시 간이 2008년 11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출시된 이후 급증하고 있다면서 관심종목오르는 엔씨소프트를 꼽았습니다.

이어서종목리포틉니다.

먼저 포스콘데요. 삼성증권은 6월부터는 실적 개선되면서 하반기에는 10%대의 영업이익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상반기 아시아 판재류가격 반등에 이어 가을 성수기이후에는 미국과 유럽 가격도 반등할 것으로 보이면서 철강업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높다는 입장입니다.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51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LCD글래스 사업구체화와 하이브리드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순차적인 호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2분기 영업실적은 양호한 석유화학제품의 스프레드 마진으로 상향됐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21만5천원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SK텔레콤입니다. 메리츠증권은 저가매수로 트레이딩 전략 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반기 배당모멘텀을 대기하자면서 투자의견 매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도시가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우량한 재무구조와 안정된 수익력이 장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배당수익률이 정기예금금리를 넘고 주가 하락 리스크도 낮아 투자의견은 매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2만8천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계속해서 증권사별 포트폴리오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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