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달 무역수지가 74억 달러를 기하며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5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조라고 하는데요. 상반기 누적 무역수지 흑자가 215 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신정 기자!
< 리포트 >
▶▶▶ 질문1)
지난달 무역수지가 사상최대 흑자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수출과 수입 어떻게 나왔나요?
▶▶▶ 답변1)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는 74억 4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5월의 무역수지 50억 6천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은 겁니다.
지식경제부는 6월 수출이 330억 달러, 수입이 256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율 효과에 힘입어 선박과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의 수출이 잘 되고 있는 데다 원자재 수입액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1년 전보다 수출은 11.3% 감소했고, 수입은 32.3% 이상 급감하는 등 여전히 '불황형 흑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보다 22% 감소한 1661억 달러, 수입은 35% 감소한 144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 누계는 21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질문2)
품목별 수출과 수입 동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 답변2)
지경부는 무역수지 흑자 주요 원인으로 선박과 디스플레이, 철강 등이 수출 증가세를 보인데다 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의 수출 감소율이 대폭 개선된 점을 꼽았습니다.
특히 LCD패널 등의 수출 단가가 최근들어 회복세를 보였고 선박의 사상최고 수출실적과 철강의 대형 석유시추구조물 수출, 그리고 조업일수 증가로 수출이 다소 늘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수입 원자재는 단가하락과 수요감소 등으로 원유와 석유제품 가스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설비투자와 소비 감소로 감소세를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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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반기 수출입 전망에 대해선 수출 1950억 달러 내외, 수입은 1856억 달러 내외로 유가상승과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보다 축소된 무역수지 흑자 100억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경제부에서 김신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