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들 "하반기 조직 위상 재정립"

은행장들 "하반기 조직 위상 재정립"

김혜수 MTN 기자
2009.07.01 14:02

시중은행장들은 3분기 조례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흔들렸던 조직의 위상을 다시 한번 새롭게 정립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앞으로 우체국금융의 변화, 산업은행 민영화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은행권의 기존 빅 3 구도가 크게 흔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거래기업 근무직원들을 통해 리테일금융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하반기부터 은행의 모든 역량을 영업에 집중하겠다"며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인사나 승진도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미래 성장의 초석이 되는 우량고객을 늘리기 위해 퇴직연금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자산건전성 관리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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