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짧아 택배 물량 늘어날 듯... 28~30일 물량 몰릴 듯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택배업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추석 택배 관련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적어도 추석 연휴(10월 2~4일) 10일 전 택배를 보내는 것이 안전하다고 택배 회사는 조언했다.
한진(19,650원 ▲210 +1.08%)택배는 올 추석 택배 물동량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2주 전인 오는 21일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8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명절 연휴가 주말과 겹쳐 3일 밖에 쉴 수 없기 때문에 택배를 이용해 추석 선물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늘어 올 택배 물량이 사상 최고에 달할 것으로 한진 측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진택배는 오는 21일부터 현장 작업인력을 충원하고, 배송차량과 물류장비를 확충하는 등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추석 특수기인 9월에 가장 많은 택배물량이 몰려 물량집중이 최고조인 28~30일에는 평시와 같은 서비스 제공이 사실 힘들다"면서 "연휴 10일 이전에 예약하고 스티로폼 등 완충제를 활용해 포장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