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간스탠리
미국계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중국포트폴리오를 일부 교체했다. 중국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수익변화가 심한 업종의 비중을 줄였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전일자 투자보고서에서 "중국정부의 정책변화에 민감한 은행과 부동산 업종에서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은행주(Bank of China, China Vanke)를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제거했다는 설명이다. 중국정부의 대출 통제 등으로 영업이익률의 하락이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대신 경기방어주인 통신업종과 에너지업종의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했다. 모간스탠리는 포트폴리오에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을 4% 신규 편입했고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의 비중을 5%에서 7%로 늘렸다. 또한 국제유가 상승에 대비해서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비중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