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 온라인 콘텐츠포털 성장주목"

"네오위즈벅스, 온라인 콘텐츠포털 성장주목"

오상헌 기자
2009.09.16 08:37

신한금융투자 "다운로드 음원시장 확대 수혜예상"

신한금융투자는 내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네오위즈벅스에 대해 "브랜드 파워와 콘텐츠 퀄리티를 확보한 온라인 콘텐츠 포털로의 성장성이 주목된다"며 "청약 메리트가 높다"고 16일 밝혔다.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이날자 보고서에서 "네오위즈벅스는 기존 시장이 불법 음원 유통 폐해에 대항하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상품을 강화하는 폐쇄적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DRM-free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가입자 유료 결제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DRM-free (국내)영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내 해외 직배사를 통한 영화 컨텐츠 공급도 준비 중에 있어 향후 온라인 컨텐츠 포털로서 성장성이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저작권에 대한 법제도 정비 및 사용자 인식 제고가 시장 성장의 원동력

이 되고 있다"며 "Full-track 다운로드 음원 시장 규모가 2010년 1800억원, 2012년 25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어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네오위즈벅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온라인 음원 유통 사이트에 대한 가격담합 조사결과(10월경), 국내 아이폰 유통 및 아이튠 오픈 여부는 중장기적 사업의 변수로 판단되므로 투자가 입장에서는 상장 이후 점검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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