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기획, 미디어법 최대수혜 전망..↑

[특징주]제일기획, 미디어법 최대수혜 전망..↑

김경훈 기자
2009.10.19 09:18

제일기획(19,170원 ▼20 -0.1%)이 미디어 관련법 개정 등 규제완화의 최대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일대비 1500원(0.49%) 상승한 30만5000원에 거래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미디어 관련법 개정 등 규제완화로 광고대행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제일기획을 최대수혜자로 꼽았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관련법 개정으로 소유 규제가 완화되고 가상·간접광고가 허용되는 한편 신규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이 시장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 규제완화를 통해 광고대행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 애널리스트는 "광고단가 체계 개선 등으로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제일기획(19,170원 ▼20 -0.1%)이 최대 수혜업체가 될 것"이라며 "경쟁체제가 도입되면 하위 광고대행사의 물량 흡수가 기대되고 장기계약 등의 활성화로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또 "미디어미광고 업종은 지난 6개월간 46.3% 상승해 시장수익률 22.9%p 상회했지만 현 주가는 경기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으며 valuation도 시장 및 해외 미디어미광고 업체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며 "미디어 관련 법 개정으로 시장 규모가 다소 커지겠지만 신규 사업자의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돼 수혜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 4분기부터 민간소비가 늘어 광고경기도 회복될 전망"이라며 "2010년에는 광고경기가 호전되는 한편 2월 동계 올림픽, 6월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광고시장이 전년 대비 12.1%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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