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人관망 PR 폭탄..코스피 낙폭 확대

外人관망 PR 폭탄..코스피 낙폭 확대

김진형 기자
2009.11.05 10:11

PR 매도 2천억 넘어..시총 상위주 일제히 하락

외국인이 관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이 시장을 흔들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가 2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20포인트로 확대됐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전날에 비해 21.17포인트(1.34%) 하락한 1558.68을 기록 중이다. 1570선 중심으로 등락하면서 횡보했지만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1560선을 다시 내줬다.

선물시장의 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1679억원 순매도 중이다. 비차익거래까지 393억원 매도에 동참하면서 프로그램 매도는 2075억원에 달하고 있다. 프로그램 때문에 기관이 136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1274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매수 규모는 56억원 불과하다.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우리금융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약세다. 기계업이 3.68% 하락하면서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고 의료정밀이 2.01% 하락 중이다.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업도 1.70% 안팎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21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내리는 종목은 47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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