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통신 합병법인, 내년 1월1일 닻올린다(상보)

LG통신 합병법인, 내년 1월1일 닻올린다(상보)

신혜선 기자, 송정렬
2009.11.27 09:52

LG통신3사 27일 주총서 합병승인… 방통위 내달 합병인가 예정

LG텔레콤(15,820원 ▲200 +1.28%),LG데이콤,LG파워콤등 LG그룹 통신 3사는 27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승인받았다.

이날 LG통신 3사의 주총에서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은 각각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의 찬성으로 상법이 정하고 있는 특별결의의 요건을 모두 충족,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LG통신 3사의 합병은 다음달중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합병 인가를 획득하고,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기간이 종료되면 최종 확정된다.

LG통신 3사는 LG데이콤이 보유하고 있는 LG파워콤 지분 40.87%(합병법인의 주식 7.86%에 상당)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31일 보유 기준으로 LG데이콤 주주에게는 이익배당에 대신하여 보통주 1주당 500원을 지급하고, LG텔레콤 주주에게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350원 범위 내에서 배당액을 결정해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LG통신 3사는 "3사 합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고객생활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상품을 많이 만들어, 통합 LG텔레콤을 고객에게 최고라고 인정받는 일등 통신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주주와 고객, 종업원 모두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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