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R+외인 매도 강화…1650선 하회

코스피, PR+외인 매도 강화…1650선 하회

오승주 기자
2010.01.26 13:20

다부분 업종 약세…PR 3750억 순매도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가속화하며 1640선대로 내려앉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가 강화되는 가운데 외국인도 '팔자'를 가속화하며 지수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날에 비해 24.47포인트(1.47%) 내린 1645.73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보합권인 1670선을 넘나들며 상승을 노리기도 했지만, 지수선물시장에서 개인 매도가 집중되며 프로그램 매도가 늘어나 지수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외국인은 9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375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기관은 210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323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의 약세를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통신과 은행이 강보합을 나타낼 뿐 나머지 업종은 약세다. 전기전자는 2.5% 하락하고 있다.삼성전자(268,750원 ▼2,750 -1.01%)는 전날 대비 2만원 내린 8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이닉스(1,678,000원 ▲24,000 +1.45%)는 7.3% 급락중이다.

자동차 관련주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다.현대차(612,000원 ▲40,000 +6.99%)기아차(163,900원 ▲6,300 +4%)는 4.5%와 3.2% 내리고 있다. 기계도 2.7% 하락하고 있다.두산중공업(129,600원 ▼6,800 -4.99%)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는 4.0%와 1.3% 내리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4개를 비롯해 209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582개이다. 보합은 51개 종목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로 돌아서 1.2원 상승한 1151.2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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