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도'에 약세 전환

속보 코스닥, '기관 매도'에 약세 전환

정영일 기자
2010.02.08 13:30

코스닥 지수가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8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2포인트(0.51%) 하락한 494.8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99% 상승한 502.27로 출발했지만,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며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억원과 3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컴퓨터서비스 업종이 2.02% 급락하고 있다. 기타서비스(-1.22%)와 화학(-0.96%) 업종도 낙폭이 크다. 반면 통신서비스(+0.65%) 소프트웨어(+0.38%) 섬유/의류(+0.34%) 업종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로 돌아섰다. '대장주'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 태웅은 모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의 매도세가 몰린 메가스터디는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시총 10위권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동서만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8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해 391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하한가 3개 종목 등 533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119개 종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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