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나흘째 상승랠리 520선 코앞

[코스닥마감]나흘째 상승랠리 520선 코앞

정영일 기자
2010.03.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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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상승랠리를 벌이며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5포인트(0.11%) 상승한 518.6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44% 상승한 520.38로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상승폭이 줄었다.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40억원 외국인은 66억원 주식을 순매수했다. 전날 순매수를 보였던 기관은 이날 107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28%) 전기/전자(0.99%) 반도체(0.82%) 업종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타서비스(-2.15%) 비금속(-2.01%) 업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서울반도체(9,770원 ▲70 +0.72%)는 3.7% 급등했고,셀트리온(194,800원 ▲5,200 +2.74%)도 1.6% 이상 상승했다.태웅(31,900원 ▲1,100 +3.57%)도 0.2% 올랐다. 반면SK브로드밴드와포스코 ICT(20,750원 ▼150 -0.72%)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정부가 수능에서 EBS 반영 비율을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메가스터디(13,460원 ▲150 +1.13%)는 10.8% 급락했다.

테마별로는 인도 와이브로 사업이 구체화됐다는 소식에영우통신(3,935원 ▼15 -0.38%)이 상한가를 쳤고,에프알텍(2,200원 ▼10 -0.45%)도 10% 이상 올랐다.유비쿼스(8,960원 ▼40 -0.44%)C&S마이크로(1,527원 ▼5 -0.33%)도 4~5% 상승했다.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가 기대된다는 소식에리노스(5,750원 ▼90 -1.54%)는 상한가를 쳤고,세명전기(7,260원 ▲70 +0.97%)도 10% 이상 올랐다. 반면 같은 철도 테마주인대아티아이(3,085원 ▼5 -0.16%)삼현철강(4,835원 ▼25 -0.51%)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엑사이엔씨(3,245원 ▲45 +1.41%)가 구자극 회장 경영 복귀와 LG출신 임원 이사 선임으로 본격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4.7% 상승했다.

LED조명 및 핸즈프리 제조업체이너스텍(1,924원 ▲71 +3.83%)은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된KH바텍(10,450원 ▲30 +0.29%)은 1.8% 하락했고 대표이사가 횡령혐의로 고소된엔티피아는 13.2% 급락했다.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티지에너지(4,055원 ▼75 -1.82%)와엔빅스는 각각 14.3%와 8.3%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5개 종목을 포함한 441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10개 종목을 비롯한 498개 종목은 하락했다. 10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총 거래량은 8억5898만8000주, 거래대금은 2조8916억7900만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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