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마추어 대상 '드리프트 스쿨' 열어

한국타이어, 아마추어 대상 '드리프트 스쿨' 열어

김보형 기자
2010.03.14 15:56
↑지난 13일 충남 서산 현대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드리프트 스쿨'에서 전문강사가 드리프트 시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충남 서산 현대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드리프트 스쿨'에서 전문강사가 드리프트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25,200원 ▲400 +1.61%)가 모터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리프트 스쿨'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드리프트 스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리프트(drift)는 코너 진입 전부터 뒷바퀴를 미끄러트려 속도를 감속시키지 않고 코너를 빠져 나오는 운전기술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안전 운전과 드리프트 이론 교육 후 전문 강사와 함께 원 선회, 8자 선회, J턴, S코너 연속 드리프트 등 실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충남 서산 현대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올 들어 처음 열린 드리프트 스쿨 행사에는 쌀쌀한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30명이 참가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드리프트 기술을 체험했다.

드리프트 스쿨에 처음 참가했다는 정대규(20)씨는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서킷에서 직접 드리프트를 배울 수 있어 어떤 놀이기구보다도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2008년 7월부터 드리프트 스쿨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드리프트 스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아마추어 드리프트 마니아들을 육성해 프로급 선수층을 폭넓게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혁신기술의 원천인 모터스포츠 산업에 꾸준히 투자해왔으며 앞으로도 드리프트 스쿨을 비롯해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드리프트 스쿨의 세부 일정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ddgt.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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