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미국의 건강보험개혁 법안 통과는 내수 시장 리스크로 눌려있던 제약업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켜주는 오랜만의 긍정적인 뉴스"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건보개혁 법안 통과로 23일 주식시장에서는 LG생명과학(4.3%), 한미약품(3.6%), 동아제약(2.3%), 유한양행(1.2%), 셀트리온(0.8%) 등 대형 제약사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삼성증권은 "미국 건보개혁안 통과가 국내 제약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단, 바이오시밀러의 계약생산 및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셀트리온의 경우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이 열린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제약업의 최선호주로는 해외시장에서의 성장기회가 풍부한 한미약품을, 찬선호주로는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유한양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