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틱 카드 사용제한…금융IC 관련주 '들썩'

마그네틱 카드 사용제한…금융IC 관련주 '들썩'

김동하 기자
2010.04.15 09:30

정부가 복제가 쉬운 마그네틱 카드 사용을 제한하고 나서면서 15일 IC카드 등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 금융IC 카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케이비티(59,500원 ▲1,400 +2.41%)는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 개장초에도 장중 5%넘게 올랐다.

케이비티는 스마트 카드 관련 토털 솔루션 업체로 이동통신용 USIM카드, 후불 하이패스 카드, 전자 여권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스마트카드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카드 운영 체제, 보안모듈, 메모리 등을 갖춘 IC칩이 탑재된 카드로 이전에 사용되던 카드 보다 위조 변조가 어려운 것으로 분류된다.

정부가 또 전국 은행의 자동화기기 5만 대를 개조하는 방안도 은행권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금자동입출금기 제조업체인청호컴넷(128원 ▲29 +29.29%)도 개장초 소폭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금융IC카드 관련주로 분류되며 상승했던바른전자(1,840원 ▼14 -0.76%)는 대규모 유상증자 후폭풍으로 하한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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