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외인 매수 확대…자동차 관련주 강세
코스피지수가 '골드만 쇼크' 하루 만에 탈피 기미를 보이며 1710선 중반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심리선인 20일 이동평균선(1714)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며 방향성을 가늠하는 상태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오후 1시16분 현재 전날에 비해 9.54포인트(0.56%) 오른 1714.84를 기록하고 있다.
1500억원 넘는 프로그램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는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개인이 '사자'에 적극 나서면서 지수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개인은 22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도 287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매도 하루만에 매수로 태도를 바꿨다.
기관은 1556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 영향으로 213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인다. 투신이 141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주식형펀드 환매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다.현대차(613,000원 ▲41,000 +7.17%)와기아차(164,500원 ▲6,900 +4.38%)는 2.5%와 1.0% 오르고 있다.현대모비스(509,000원 ▲67,500 +15.29%)도 1.6% 상승중이다.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은행주들도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우리금융과신한지주(98,000원 ▼900 -0.91%)는 1.1%와 0.7% 오르고 있다.하나금융지주(126,500원 ▼2,300 -1.79%)와KB금융(161,700원 ▲500 +0.31%)도 보합과 0.5% 상승중이다.
전기전자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삼성전자(268,500원 ▼3,000 -1.1%)와LG전자(154,100원 ▲5,400 +3.63%)는 0.1%와 0.4% 내리고 있다. 하이닉스는 1.1%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1원 내린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