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다시 상승…1110원대 공방

속보 환율 다시 상승…1110원대 공방

송정훈 기자
2010.04.22 09:24

전날 급락했던 환율이 다시 상승하면서 1110원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오른 1108.8원에서 출발한 뒤 곧바로 1110원대로 상승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11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 상승은 그리스 재정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데 이어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현재 그리스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사상 최고치인 8.00%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뉴욕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07% 오른 11,125, 나스닥 지수는 0.16% 오른 2,505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0.1% 하락한 1,206에 마감했다.

국내 코스피 지수는 1735포인트 수준으로 전일보다 12포인트 정도 빠졌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뉴욕 증시가 보합세를 보여 국내 증시도 어제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환율이 상승 출발해 현재 1110원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92.83엔으로 0.42엔 내렸고 달러/유로 환율은 1.3388달러로 0.0006달러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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