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천안함 수사결과 발표와 북한의 전쟁불사 발언 등으로 한반도가 냉각되면서 증시도 급락하고 있지만, 일부 게임주와 인터넷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23,500원 ▼150 -0.63%)가 4%넘게 오르면서네오위즈인터넷(3,540원 ▼95 -2.61%)과네오위즈(22,400원 ▼100 -0.44%)도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고,엔씨소프트(211,500원 ▼1,500 -0.7%)와NHN(197,500원 ▲1,700 +0.87%)도 2%전후의 오름세다. 엔터업체에스엠(85,000원 ▼400 -0.47%)도 상한가를 달리고 있고, 전자결제업체다날(6,000원 ▲130 +2.21%)도 소폭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시가총액 비중이 절대적으로 큰 대형 제조업체들이 약세를 보이는 반면, 대표적인 개인들의 틈새 매수 대상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일각에서는 위기 상황에 인터넷과 게임처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을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연휴를 앞두고 오후 들어 기관은 매도세로 돌변하면서 외국인 매도행진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