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中자회사+전기차부품' 성과주목-메리츠

LS, '中자회사+전기차부품' 성과주목-메리츠

원정호 기자
2010.06.24 08:53

메리츠증권은LS(261,500원 ▲500 +0.19%)에 대해 중국 전선 자회사와 전기차 부품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2만40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LG전선이 올 초 73% 지분을 인수한 중국 전선업체 홍치전기의 실적 급성장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중국의 1인당 전력소비량은 OECD와 브릭스 34개국 중 33위로 매우 낮다.

그러나 임금상승의 영향으로 전력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위완화 절상이 중국의 내수 경기 확대를 통해 전력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전선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게 메리츠증권의 전망이다.

전용기 연구원은 "회사 측은 홍치전기에서 올해 2000억원, 2013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홍치전기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의 자동차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메리츠증권은 조언했다.

기업별로는 LS전선은 자동차에 들어가는 고압전선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LS산전은 컨버터, 인버터, 파워콘트롤러를 생산하고 있고, 이를 전기차에까지 사업을 확정하려는준비를 하고 있으며 상당한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엠트론은 자동차 부품외에도 배터리 보조용량 장치 및 배터리 관련된 사업을 진행 중이고 전기 자동차

용 2차전지 시장에도 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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