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2일현대중공업(452,000원 ▼15,500 -3.32%)에 대해 하반기 선박 수주 증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0.5% 증가에 그쳤다"며 "특히 , 플랜트사업부의 해외 제작공사 공기지연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2.5%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주요 동종사들 중 최고 수준으로 실적차별화를 지속 중인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들어 수주측면에서도 조선사업부의 기여도가 높았다"며 "2분기 전체 신규수주 50억2000만달러의 29.7%가 선박 수주였는데, 이는 전분기 3.1%대비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업황이 회복중인 초대형유조선과 컨테이너선에 높은 경쟁력과 함께 동종사대비 2012년 공급여력이 상당해 하반기 수주 증대를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대형 조선소들 중 유일하게 10%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하반기 유리한 조선업황의 전개 전망은 수주 목표 초과달성도 가능케 할 전망이어서 업종 톱픽으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