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풀가동 체제 이상 없다"-대우

속보 "현대차, 글로벌 풀가동 체제 이상 없다"-대우

심재현 기자
2010.07.28 07:48

대우증권은 28일현대차(531,000원 ▼25,000 -4.5%)가 수요 증가세에 기반해 전세계 공장 풀가동을 유지하면서 해외판매 수익성과 수출 평균판매단가(ASP)가 향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상반기 중 전세계 판매실적과 핵심이 되고 있는 미국 판매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3%, 25% 증가하는 뚜렷한 호조를 보이고 전세계 가동율이 103%에 달하는 등 해외판매에서 강세를 보인 게 하반기 수출 호조세와 국내외 공장 풀가동 유지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신차 비중 상승과 판매가격 정상화에 힘입어 수출 ASP도 전년 대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내수판매 중심의 수익 기반이 점진적으로 해외판매 중심으로 전환돼 중기적인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0년에도 노사협상이 무분규 상태에서 완전 타결된 만큼 올해 절대적인 임금 인상폭은 비교적 크지만 수익성에 미치는 부담은 제한적"이라며 "무엇보다 풀가동 체제 유지에 문제가 없다는 게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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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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