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일대우증권(51,300원 ▼600 -1.16%)에 대한 투자심리가 하반기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A를, 목표주가는 7만50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등재 고혈압 평가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약가인하가 예상됐고 상당한 금액의 법인세 과징 등 투자심리 저해요소로 주가가 눌림을 받아왔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기등재 의약품 일괄인하안이 확정돼 대웅제약의 기등제 고혈압 약가인하도는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1분기 법인세 과징금 전액을 반영, 2분기부터는 순이익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주가상승의 저해요소가 없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또 "주력제품인 올메텍(고혈압) 우루사(간질환) 가스모틴(위장관운동조절제) 부진을 신제품인 프리베나(페구균 백신)와 베링거잉겔하임 OTC품목의 선전으로 메우면서 외형이 높은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며 "전사적 비용통제로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해 법인세 과징금을 보정할 경우 올 EPS증가율은 3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전사적 비용통제에 따른 추가실적 개선이 가능하고 4분기에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의 임상1상 종료에 따른 R&D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