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전기전자·기계·정밀화학에 긍정적"-씨티

속보 "한·EU FTA, 전기전자·기계·정밀화학에 긍정적"-씨티

신희은 기자
2010.10.08 08:32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8일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 수출증대와 사회복지 개선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씨티는 "한국과 내년 7월 발효될 FTA를 체결한 EU는 두번째로 큰 무역상대국"이라며 "지난해 기준 전체 무역의 20.5%를 차지한 중국에 이어 11.5%의 비중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FTA 체결로 장기적으로 실질 국가총생산(GDP)과 GDP 내 사회복지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교역량은 농업, 어업 부문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제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또 전기전자, 기계, 정밀화학제품과 관련한 부문에서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는 "국내 통신사업자인 KT, SK텔레콤 등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허용하고 법률 서비스 및 생활하수처리서비스 등을 가능케하면서 EU국가들의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20년간 저작권료 지불도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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