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장애인의 날 맞아 'PV5 WAV' 연계 프로그램

기아, 장애인의 날 맞아 'PV5 WAV' 연계 프로그램

이정우 기자
2026.04.21 14:11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 '무빙 캔버스 - PV5 WAV와 함께하는 휠꾸(휠체어 꾸미기)'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기아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 '무빙 캔버스 - PV5 WAV와 함께하는 휠꾸(휠체어 꾸미기)'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기아

기아(160,000원 ▲2,600 +1.65%)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6 선 넘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PV5 WAV'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형 문화축제로 공연 무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PV5 WAV는 기아의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에서 파생된 모델이다.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을 적용하는 등 기존 탑승 방식 대비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경계 없는 이동 경험'을 주제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PV5 WAV 모델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전시된 PV5 WAV에 탑승해 실제 사용 환경과 편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에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기아 최초의 PBV 특화 거점인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무빙 캔버스 – PV5 WAV와 함께하는 휠꾸(휠체어 꾸미기)'를 진행했다.

휠체어와 함께하는 일상을 다루는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이 특별 호스트를 맡은 이번 행사에는 추첨으로 선정된 수동·수전동 휠체어 이용자 9명과 동행인이 참가했다.

기아는 참가자들이 휠체어와 PV5 WAV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와 개성이 담기는 공간이자 플랫폼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참가자들이 사용하는 휠체어에 와펜, 패치, 펠트 커버 등을 부착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휠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전 세계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전하고 싶은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PV5 WAV에 직접 적으며 차량을 새롭게 꾸며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전용 야외 트랙에서 PV5 WAV 시승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휠체어 탑승부터 동승, 주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PV5 WAV의 편의성, 공간 구성, 주행 안전성을 체험했다.

김상대 기아 PBV 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은 "PV5 WAV는 모든 이용자에게 보다 자유롭고 평등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으로 기아 PBV가 추구하는 '모두를 위한 이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출시 이후 처음 맞은 이번 장애인의 날은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