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급락…주식처분+자사주 신탁 해지

[특징주]현대상선 급락…주식처분+자사주 신탁 해지

강미선 기자
2010.10.28 14:19

현대건설 M&A 실탄 확보용

현대상선(20,950원 ▼100 -0.48%)이 보유 주식 처분과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무더기 해지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1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4.02% 하락한 4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상선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현대부산신항만 주식(전환우선주) 199만9999주를 200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현대상선의 소유지분은 50%(보통주 200만1주)다.

현대상선은 또 현금 확보를 위해 현대증권과 체결했던 총 3778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4건을 해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는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상선이 보유 주식 처분 등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