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25~26일 中광저우서 대규모 투자컨퍼런스

삼성證, 25~26일 中광저우서 대규모 투자컨퍼런스

황국상 기자
2010.11.18 09:46

삼성증권(111,600원 ▼200 -0.18%)은 25~26일 중국 광저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중국 내 브랜드 파워 - 공간을 위한 경주'(Brand Power In China - The Race For Space)라는 주제로 삼성증권 홍콩법인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0개 중국기업과 국내외 기관투자자 15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부자와 기업에 관한 가장 권위있는 자료로 인용되는 휴런리포트의 발행자 루퍼트 후게베르프의 특별강연과, 중국내 럭셔리 브랜드 수입회사 및 부동산 개발회사의 CEO들이 참여하는 그룹토의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내 급격한 브랜드 파워 성장과 그 영향, 중국 부동산 관련 업체의 브랜드 경쟁 및 브랜드 가치 극대화 방안 등 중국 내에 급격히 형성되고 있는 브랜드 관련 이슈가 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황성준 삼성증권 홍콩법인장 겸 부사장은 "삼성이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삼성증권이 중국 관련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강렬한 인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8월 황 부사장을 영입한 데 이어 신규 홍콩 리서치센터장에 노무라 인터내셔널 출신의 빅토르 쉬베츠(Victor Shvets)총괄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 사이에 삼성증권 홍콩법인 인력은 기존 60명에서 100명으로 늘었다. 삼성증권 측은 "내년엔 싱가포르와 대만에도 진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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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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