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가격 경쟁력 강화로 목표가↑"-한국

"넥센타이어, 가격 경쟁력 강화로 목표가↑"-한국

기성훈 기자
2011.03.24 07:44

한국투자증권은 24일넥센타이어(7,370원 ▲20 +0.27%)에 대해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예상보다 높은 판매가격 인상과 빠른 제품믹스 개선 효과를 반영해 12개월 주당순익(EPS)를 3.3% 상향 조정했다"며 "확대되고 있는 중장기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12배에서 13배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2.5% 수준이지만, 2009년부터 창녕 국내 제2공장 건설이 원활히 진행 중"이라면서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 2600만본에서 2012년 3000만본을 거쳐 2018년에는 6000만본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추가적인 가격 인상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1분기에 평균 판가를 6~7% 인상했고 내달 1일에도 가격을 추가로 6~8% 인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판매 확대도 호재로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최근 글로벌 재고는 사상 최저 수준인 18~20일치 판매분"이라며 "기아차 K5가 미국과 중국 딜러망에 도착하면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가격결정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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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정책사회부 부장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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