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김성환 외교부 장관 재산 9억, 전년比 0.4억↑
지난해 말 현재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재산은 8억9584만원으로 1년 만에 4335만원 늘었다.
본인 소유의 구기동 다세대주택(빌라)는 4억7000만원으로 평가액에 변동이 없었다. 예금은 4억6841만원으로 4700만원 줄었고, 주식은 주가 하락으로 전년에 비해 1011만원으로 400만원 정도 줄었다.
주식은 일진전기(121주), 일진홀딩스(78주), 대진공업(2647주), SNH(1500주)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은 2008년식 2700cc 뉴그랜져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은 2731만원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김 장관의 배우자 명의로 허건 화백의 동양화 1점을 소유하고 있는 것. 이 동양화는 지난 1960년대 작품으로 평가액이 500만 원에 달한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본인 소유의 서울 광장동 다세대주택 6억원과 예금 1억2285만원 등 총 9억5086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도에 비해 9096만원 늘어난 것이다.
특히 김 본부장은 지난해 고가의 모터사이클인 2009년식 BMW R1200GS를 처분하고 2011년식 BMW F800GS를 매입했다. 각각 평가액은 1500만원이다. 김 본부장은 평소 바이크는 물론 패러그라이딩,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등 익스티림 스포츠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민동석 제2차관은 지난해 본인 소유 단독 주택과 배우자 소유 단독주택, 아파트 등 8억원, 예금 1억2194만원 등 전년도보다 996만원 늘어난 3억8748만원을 신고했다.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은 716만원 증가한 4억1946만원이었다. 본인 소유 아파트 두 채 4억5800 만원, 예금 5961만원 등이다.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토지 5억1160 만원과 건물 7억9186 만원, 예금 2억9264만원 등 지난해 4870만원 줄어든 16억71만원을 신고했다. 특히 위 본부장은 1억9165억 원 어치의 상장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엄석정 본부대사는 1억4096만원 증가한18억9589만원, 김재신 차관보는 5922만원 늘어난 10억5748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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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조태용 의전장은 이번 재산 신고에서 38억 4646만 원으로 40억 원에 육박하는 자산가로 밝혔다. 전충렬 기획조정실장은 재산이 3억5028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조현 다자외교조정관은 5억9491만원, 이시형 본부대사는 13억2610만원, 최석영자유무역협정(FTA) 교섭대표는 12억7424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