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선 내줘… 외국인 20거래일만에 '팔자'

코스피 2,100선 내줘… 외국인 20거래일만에 '팔자'

김주영 MTN기자
2011.04.12 17:02

코스피가 이틀 연속 조정을 받으며 8거래일만에 2,100선을 다시 내줬습니다.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경계심리를 드러냈던 코스피는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어제보다 32.99포인트, 1.55% 내린 2,089.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외적인 악재보다는 수급에 대한 부담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개인이 6,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477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외국인도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20거래일만에 팔자세로 돌아섰습니다.

프로그램에서도 5,000억원이 넘는 매물이 나왔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렸습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운수장비주와 화학주가 2% 넘게 내렸고, 금리가 동결되면서 금융주와 보험주도 1%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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